엄마표 영어 유아책 추천!<9>10minutes till Bedtime, 잠자기 10분 전, 유아영어책, 귀여운 햄스터 유아 영어책, 수개념 영어책

'잠자기 10분 전'이라는 책을 아이가 4살 때쯤 자기 전 매일 읽었던 책입니다. 햄스터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웃긴 그림들도 많아 아이가 매일 같은 부분에서 똑같이 반복되어 웃었는데 질리지도 않는지 너무 좋아했던 책입니다. 현재는 만 6세가 되었는데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된 10 minutes till Bedtime책을 발견하자마자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봤더니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지 집중하면서 읽게 되어 추천합니다.

 

 

Table of Contents

1. 10 minutes till Bedtime

2. 후기

 

 

1. 10 minutes till Bedtime

- 표지

 

- 내용

이 책은 한 아이가 아빠로부터 "10분 후에 잘 시간이야!"라는 말을 듣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방에는 평범함 취침 준비가 아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햄스터 한 마리가 등장하면서, 곧바로 수많은 햄스터들이 몰려오고, 마치 투어를 온 것처럼 '취침 준비 투어'를 시작합니다. 작은 햄스터들은 씻고, 양치하고, 잠옷을 입으며 즐겁게 준비하는데, 점점 상황은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책은 카운트다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10분에서 1분까지 점점 숫자가 줄어들면서 아이와 햄스터들의 활동이 절정에 달합니다. 마침내 시간이 되자, 햄스터들은 모두 자리를 떠나고, 아이는 조용히 잠자리에 듭니다.

 

책 사진은 한글책과 영어책을 같이 찍어봤습니다.^^

 

2. 후기

한글로 된 책을 어릴 때 자기 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영어로 된 책을 빌려왔을 땐 영어로 자연스럽게 수개념을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보다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림책이며 숫자를 세면서 읽을 수 있기에 10분, 9분, 8분, 7분, 6분, 5분, 4분, 3분, 2분, 1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마지막에 BEDTIME이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잠잘 시간을 나타내는 영어단어도 확실히 익히게 되었습니다.

햄스터들의 귀여운 행동과 세밀한 그림 덕분에 반복해서 읽어도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욕실에서 햄스터들이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있고 팬티로 패러글라이딩하는 그림을 보고 정말 깔깔깔 웃으며 봤기에 다른 친구들도 재미있어할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