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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영통 아이랑 식당, 맛집, 먹을 것, 메뉴, 추천, 칼국수 맛집, 백청우 칼국수 후기

by JY맘토리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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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백청우 칼국수입니다. 아이가 칼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으나 무조건 아이에게 맞추는 것보다 내가 먹고 싶은 것도 가끔씩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칼국수집 가서 만두랑 보리밥이랑 함께 줄 수 있으니까요


 

Table of Contents

1. 백청우 칼국수 정보

2. 메뉴

3. 직접먹은 후기와 메뉴

4. 아쉬운 점 & 만족도

 

 

 

1. 백청우 칼국수 정보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61 (영통동 1033-1) 1층

  • 전화번호
    031-260-5229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 주차장
    주차장 있지만?! 길가에 아무곳에 주차해야한다고 합니다. (전화로 문의시 말을 너무 빨리하고 재차 물었음에도 대충 말하고 끊는바람에 정확하게 못들었습니다.)

  • 아기의자
    있습니다.

  • 아기수저
    있습니다.(숟가락과 포크)

  • 수원페이
    가능

2. 메뉴

- 메뉴 사진


★★★ 인원수에 맞게 주문 시 면사리 무한리필!!!!!입니다★★★

- 베스트 메뉴

당연히 칼국수겠죠? 그 외 김치만두가 인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만두전골 드시는 분들도 있고 따로 찐만두만 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취향껏 시키세요!
맛있다고 만두만 사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3. 직접 먹은 메뉴와 후기

  • 직접 먹은 메뉴 - 해물만두전골 2인분 (고기만두만! 남편이 김치보다 개인적으로 고기만두가 더 맛있다고 고기만두만 시켰어요!) 


  • 후기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매장 내부는 넓고 2 테이블만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예약석 빼고는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5년 전쯤 처음 방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남편이 가끔씩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 오늘은 아이를 데리고는 처음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아이는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보리밥은 잘 먹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만 무조건 입맛을 맞출 수는 없고 제가 먹고 싶은 것도 한 번씩 먹어야 할지 않을까 싶어서 갔어요!

5년 전쯤은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로 다 바뀌었고 테이블마다 작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칼국수 육수가 끓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15분쯤) 그때까지는 아이에게 보리밥에 콩나물을 가위로 잘라서 비벼줬어요! 그리고 육수가 끓고 면을 넣어 익힌 후 만두하나를 건져내서 줬습니다. 아이가 만두도 잘 안 먹는데 그래도 준 만큼은 다 먹었어요! 싫으면 끝까지 안 먹거든요!!!  면은 한 줄만 먹고 끝냈습니다. 주꾸미는 먹지 않았지만 관찰도 잘했답니다.

 

그러나 저와 남편은 맛있어서 해물(바지락, 주꾸미, 미더덕, 새우) 도 다 먹고 만두까지 다 먹었답니다.^^ 보리밥에 콩나물과 무생채,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 넣어서 잘 비벼먹고요! 김치도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칼국수 면도 서도 붙지않고 잘 익었습니다. 최근 리뷰에 보니까 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글들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먹어보고 싶었어요! 갔는데 저도 사실 제일 처음 먹었던 5년 전 그날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재는 그때보다는 아니었어요~ 처음 입맛이랑은 다를 수밖에 없겠죠? 다른 맛집들도 진짜 변한 곳도 있고 계속 가다 보면 아는 맛이기에 익숙해지는 집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제가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아이를 데리고 또 갈 것 같아요! 

면과 만두, 보리밥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 같습니다!

 

4. 아쉬운 점 & 만족도

  • 아쉬운점

    정확히 시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일찍 나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느긋하지 못한 저의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 만족도

    음식맛: 07/10 (5년 전 처음 때 그 맛이 아닌 느낌?)

    서비스: 05/10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때문에 전화로 문의 했는데 빨리 끊고싶어서 대충 대답하고 끊어서 친절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직접가서 밥 먹을때도 친절하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

    가격 대비 만족도: 08/10

    음식양: 성인 2명+ 6세 아이 1명 총 3명에서 배 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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