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어디를 갈지 고민 이시죠? 다낭 VS 나트랑 VS 푸꾸옥 비교!
코로나가 지나가고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중에서도 다낭, 나트랑, 푸꾸옥 3곳 중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 많이 되시죠? 비교 후 결정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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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낭
1년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휴양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입니다.
- 비행시간: 직항 4시간 40분
- 시내: 공항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시내
- 건기: 1~8월
- 우기: 9~12월(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음. 스콜성 폭우로 배수가 잘 안 되어 갑자기 도로가 침수되는 곳이 많음.)
- 극 성수기: 7~9월은 사람이 너무 많고 물가가 바가지(2~3배)를 씌우는 경우가 많아서 안 가는 것이 좋음.
- 장점: 관광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음.
항공권이 나트랑과 푸꾸옥에 비해 저렴함.
계속 호텔을 짓고 있기 때문에 서로 경쟁을 많이 하여 싸고 질 좋은 숙소가 많음. 가성비 좋음. - 단점: 사람이 너무 많음.
- 관광: 바나힐( 시내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으로 입장 티켓 5만 원 정도)
용다리(토요일, 일요일 저녁 9시 불, 물 뿜음, 사람이 너무 많음.)
크루즈( 다낭의 야경, 시원한 강바람)
호이안 ( 다낭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작은 도시, 올다타운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아기자기하여 여성들이 좋아함. 밤에 등불과 소원배에서 인생사진 찍을 수 있음.) - 물가가 제일 저렴.
- 음식: 해산물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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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트랑
베트남 남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관광지 함께 있습니다.
- 비행시간: 직항 5시간
- 시내: 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
- 건기: 1~4월
- 우기: 5~12월
- 장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음.
- 단점: 혹시 빈펄섬에 숙소를 잡는다면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40분이며 10분 정도 보트를 타야 함.
- 관광: 나트랑 대성당, 포나가르 사원, 롱선사, 혼총곶, 닌반베이섬- 프라이빗한 휴양 가능.
여권사진 사이즈, 배경, 기본사항, 옷, 렌즈, 표정, 안경, 장신구 등 외교부 지침
3. 푸꾸옥
휴양이 목적이라면 무조건 저렴한 풀빌라가 많은 푸꾸옥이 좋습니다.
- 비행시간: 직항 6시간
- 시내: 공항에서 차로 시내까지 20분 정도 거리
- 건기: 11~4월
- 우기: 5~10월
- 장점: 다낭과 나트랑 보다는 한적함.
진정한 휴양만을 원한다면 휴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음.
바다가 베트남 중에서 그나마 이쁜 편. - 단점: 물가가 제일 비싼 편이라고 함.
다낭과 나트랑에 비해 맛집이 적음. - 관광: 아시아 최대 사파리를 볼 수 있음.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음.
4.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기
체크해 볼 점
- 누구랑 가는 것인가
- 관광+휴양+먹거리+쇼핑+마사지
- 관광+휴양+먹거리
- 휴양
- 비행기와 숙소 가격 비교: 다낭<나트랑<푸꾸옥
- 물가 비교: 다낭<나트랑<푸꾸옥
- 우기는 무조건 피할 것
선호하는 여행 취향에 따라 선택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다낭: 관광객이 많아도 관광, 휴양, 먹거리, 쇼핑, 마사지 모든 것을 하고 싶을 때 선택!
가장 번화하고 여러 면에서 규모가 큼.
좀 더 베트남 스러움을 느낌 수 있음.
2. 나트랑: 다낭보다 관광객이 적으며 오랜 역사 관광과 휴양, 저렴하게 맛집 투어 하고 싶을 때 선택!
3. 푸꾸옥: 아직 덜 발달된 관광지이며 조용하고 평화롭기 때문에 휴양을 원할 때 선택!
아이가 동물을 좋아한다면 아시아에서 제일 큰 사파리투어를 할 수 있음.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가성비 좋은 풀빌라와 워터파크도 즐길 수 있음.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랑 함께 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셔서 행복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사람이 많아서 너무 북적이는 다낭은 일단 제외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적하고 풀빌라에서 물놀이 휴양 + 사파리관광 +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 + 이쁜 해변 + 규모가 작은 야시장 구경에 적합한 푸꾸옥을 선택했습니다.
아이가 더 커서 체력도 기르고 다른 나라 문화를 좀 더 즐길 줄 아는 나이가 된다면 다낭+호이안을 함께 여행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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