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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 곳

인사동 아이랑, 쌈지길 똥카페 방문 후기, 이색카페

by JY맘토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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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똥카페'를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웃는 만 5세인 아들이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카페가 아닌 특별한 카페에서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면 똥카페에 가보십시오!

 

Table of Contents

1. 위치 및 분위기, 운영시간

2. 메뉴와 맛

3. 서비스 및 아쉬운 점

 

 

1. 위치 및 분위기, 운영시간

- 위치

쌈지길의 제일 꼭대기층인 4층에 위치

- 분위기

전체적으로 우드로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과 관련된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에 낙서도 할 수 있어서 옛날 골목느낌도 납니다.

 

-운영시간

10:30 ~ 20:30

 

 

2. 메뉴와 맛

- 메뉴

인기메뉴가 똥와플과 따뜻한 라떼류(변기접시와 변기컵에 음식이 나옵니다.)

 

커피부터 티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똥카페에서 유명한 똥와플을 먹었습니다.

똥와플 주문 시 저희 아이는 한약을 먹고 있어서 아이스크림은 못먹는 중이라 빼달라고 했습니다.

음료는 따뜻한 라떼를 시키면 변기 컵에 준다고 했지만 이 날 더워서 시원한 음료로 시켰습니다.

 

- 맛

와플이 생각보다 양이 적었지만 쫄깃해서 맛은 있었습니다. 특히 변기에 똥모양의 와플이 나오니까 아이가 재미있어했습니다.

음료도 에이드 시켰는데 무난 했습니다.

 

3. 서비스 및 아쉬운 점

- 서비스

크게 좋고 나쁜 점 없이 무난했습니다.

- 아쉬운 점

청결: 저의 기준으로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청결적인 부분을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조명 위나 바닥 구석구석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또한 똥 쿠션들도 오래되었는지 많이 낡아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가격: 요즘 밥값보다 카페값이 더 나오는 시대지만 양에 비해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니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했기 때문에 다음에 아이랑 또 간다면 재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2024.05.23 - [아이랑 갈 곳] - 아이랑 인사동, 쌈지길에서 키링 만들기 공방 체험, 빕이디 밥이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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