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첫 해외여행, 비행기 타기 전에 알아야 할 꿀팁 7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아이에게 비행기가 트라우마 되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면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공간적으로도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협소하고 아이를 케어하는 등 많은 불편함이 따르죠. 그래도 비행기 내라는 제약적인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 위해 여러 가지 꿀팁을 모아봤습니다.
1. 베시넷 서비스 이용 (대한항공, 아시아나)
베시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앞자리에 앉을 수 있어 공간도 넓고 아이를 베시넷에 눕힐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2. 옆좌석 구매서비스(저가항공)
약간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만석이 아닐 때는 직원의 재량으로 티켓팅할 때 옆자리를 무료로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3자리가 붙은 좌석일 경우 양쪽 끝에다가 자리를 배치해 줌으로써 중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3. 패스트 트랙 이용하기
노약자, 임산부, 유아 동반 고객분들은 패스트 트랙을 이용가능 합니다. 보안 검색 / 출국 심사에 시간을 최대한 줄여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인천공항, 체크인하는 카운터에서 교통양가 우대카드를 발급 요청 하면 됩니다.
4. 유모차를 게이트에서 반납하기
유모차를 타고 왔다면 보안검색 통과 후에 유모차를 타고 다니다가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게이트에서 수하물로 바로 붙일 수도 있습니다. 즉, 굳이 기내 반입한 유모차를 살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5. 비행기 타기 전 혼신의 힘을 다해 놀아주기
절대 타기 전에 재우면 안 됩니다. 낮잠 시간이 비행시간과 겹치지 않는다면 최대한 체력을 소진시켜 비행하는 동안 꿀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6. 이륙 시에 수유/ 물 먹이기 / 공갈젖꼭지 물리기
비행기 이륙 시에 귀가 멍해지는데, 아이들은 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침을 삼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위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7. 비행기 내에서 놀아주기 위한 도구 준비
유아라면 치발기, 장난감, 과즙망을 챙겨서 놀아주고 당근을 스틱모양으로 잘라서 가져간다면 아이가 잘 가지고 논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질려버리면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거나 까꿍놀이, 동요 부르기 등으로 놀아줄 수 있습니다. 조금 큰 아이라고 하면 스티커북, 색칠공부 등을 챙겨서 다른 곳에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최후에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집중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리가 큰 장난감이나 도구는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양해 주세요.
8. 아이가 울 때는 화장실로
모든 방법을 다 써도 아이가 운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기도 하지만, 부모로서도 당황하기 때문에 아이를 달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조용한 화장실로 데려가 달래면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아이들과 물놀이 해외여행 가성비 호캉스는 베트남 푸꾸옥! 숙소 추천 (0) | 2023.08.09 |
---|---|
12월 아이와 물놀이 해외여행 휴양지 태국(푸켓) 숙소 추천 (0) | 2023.07.10 |
12월 아이와 물놀이 해외여행 휴양지 태국(파타야) 숙소 (0) | 2023.07.06 |
12월 아이와 물놀이 해외여행 휴양지 태국(후아힌) 숙소 추천 (0) | 2023.06.26 |
아이와 해외여행, 물놀이 하기 좋은 해외 리조트 Top 7 (0) | 2023.04.10 |
댓글